자꾸만 웃으려고해서 마음이 더 아렸다.

울어도 돼요. 습한 마음도 온전히 당신거에요.










그래도 끝까지 눈 마주쳐, 웃어줘서 고마워

당신을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선 나는, 그럼에도 아직 당신이 필요해요.



 #1155일의_푸른밤 

여전히, 그리고 안녕히.

내일도 쉬러갈게요. 그대가 남겨둔 기억의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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