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미러리스샷'ㅂ'!
화순에서 보성가는 기차를 탔다
기차가 10분정도 연착됐는데 도착시간은 같았음 굳!
올대는 버스를 탔는데 기차가 훨씬 나은듯...
역 안 철로 그냥 느낌있길래
보성 도착!
시간이 얼추 맞아서 얼마 안 기다려서 버스를 탈 수 있었당!
주차장쪽에 있는 녹차아이스크림 (1500원)
표도 끊기 전에 쳐묵쳐묵
약간 샤베트느낌도 나고 짱 맛있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금방 녹기때문에 허겁지겁 먹어씀 ㅠㅠ
마음이 편안해지는 삼나무길
아 근데 렌즈에 빛번져서 그런지 사진 중앙 하단쪽에 살짝 뿌옇게보이는거 대체 왜죠ㅠㅠ
매표소 가는 길에도 작게 차밭이 있다 출입금지ㅠ.ㅠ;;;
입장료는 성인 1인 3000원
발권기에서 자동발권하는데 대체 왜 표가 한장밖에 안나와??? 했는데 성인2명잼ㅎ..
패기 넘치게 대한다원 입장!
녹차밭!!!!!!!! 짱예쁘다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근데 올라가다보면 나같은 저질체력+운동과 담 쌓은 사람은 헬게이트를 맛볼수 있다..ㅎ..ㅎㅎㅎㅎ....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정말 예쁘다니까요
철쭉인가? 아직도 펴있어서 신기방기
그리 높은 높이가 아닌데 가파른 계단 때문에 다리가 후들후들 떨린다... ㅎㅏ...
다리가 떨리는 와중에도 사진을 찍겠다는 나의 의지^^ 박수를^^
녹차밭전망대인가 여기가 생각이 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여기서 바다전망대를 가는데 한참 쉬었다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바다전망대 가는 쪽에 이정표표시가 잘 안되어있고 철로 막아져있어서
올라가도 되나?? 해서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댓분 올라가셔서 안심하고 따라 올라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 덜덜 떨면서 올라간 바다전망대!!!!!!!!
올라가는 과정샷은 찍지 못했다 경사진 산계단을 무서워하는 나는 울상으로 줄에 의지하며 겨우겨우 올라갔기에 ㅠ.ㅠ
근데 바다전망대에 왜 바다가 안 보이죠... 왜죠... ㅎㅏ... 날씨...ㅠㅠ
잠깐 숨좀 고르고
내려가는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냇물이 예뻐보이지만 산책로까지도 범람해서 미끌미끌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제로 몇번 미끄러질뻔한 분들이 계셔서 더 식겁하고 줄에 미친듯 의지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예쁜걸 (ㅠㅠ)
새소리랑 물소리랑 들려와서 마음이 정말 포근해진당
하~~~~~~~ 피톤치드 스멜~~~~~~~~~~~~~~~~~~
이쪽엔 측백나무가 우거져있다
내려와서 올라다본 차밭 다시봐도 예뿜*ㅠㅠ*
다행히 죽지않고 내려왔구나( __ ) 안도
싱그러웡!
마음이 편안해지는 삼나무길222222은 되돌아가기
겁이나서 다원 안 차밭에선 근접촬영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원 아래 작은 차밭에서 찰칵
근데 이거 좀 맘에 듦...헷
내려와서 아이스크림 또 사먹음 사실 셰이크 먹으려고했는데 평일이라 안된대서 큰 실망을 안고 다시 녹차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이번엔 컵으로!!!!
죄송하다면서 이렇게나 많이 주셨다 ㅎㅏ 감사합니다(__) 개인적으로 이 아이스크림 먹으러 다시 오고싶음
가기전엔 녹차요거트아이스크림도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건 어디서팔징..ㅠㅠ
택시타고 왔다 율포해수욕장!
되게 횡~~~~~하다...ㅠㅠ...
차로 오는거 아니면 비추합니다...ㅎㅏ...
토담이라는 식당에 가려고 했는데 거기 허물어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흏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성은 역시 으리!!!!!!!!!!
이번 여행 테마는 으리!!!!!! 으리으리!!!!!!!!!!!
친구한테 손바닥찍자고 했는데 손만 버린듯 친구야 미안행...
물티슈 두개씩 투척
ㅠㅠ결국 검색으로 근처 꼬막정식집ㅠㅠ
1인 만오천원인데 되게 부실...
꼬막탕수육 기대했는데...
ㅎ...ㅎㅎㅎ없음
꼬막도 비렸당...그래도 먹을만했지만 만오천원이 아까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그냥 허겁지겁 다시 돌아왓다는 슬픈 이야기...^^
아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화순 성안마을 잠깐 구경했다!
마을 자체가 큰게 아니라 천천히 걸었는데도 20분이면 다 돌아보는듯
제일 마음에 들었던 벽화...씹덕씹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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